드림식스 배구팀 오웬스 영입
입력 2011-10-26 19:03
남자 프로배구 서울 드림식스가 미국 국가대표 출신 레프트 공격수 라이언 오웬스(31·사진)를 영입했다. 2005, 2006, 2010년 미 대표팀 멤버로 활약한 오웬스는 2m1, 95㎏의 탄탄한 체격으로 2006년부터 지난 시즌까지 브라질, 핀란드, 그리스 프로배구 1부 리그에서 뛰었다.
오웬스는 올 시즌 신인 드래프트 1순위로 뽑힌 최홍석(1m93·82㎏)과 함께 서울 드림식스의 왼쪽 측면 공격을 맡는다. 지난 24일 입국한 오웬스는 이르면 다음달 6일 KEPCO45와의 V리그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한국 무대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