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순 충신교회 원로목사, 호주 매킨지 선교사 묘지 방문
입력 2011-10-23 19:15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 이사장인 박종순(사진) 충신교회 원로목사가 지난 22일 호주 멜버른 코벅에 위치한 매킨지 선교사가(家) 묘지를 찾아 헌화하고 한국 땅에 복음을 전해 준 선교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묘지에는 1910년부터 1936년까지 부산 지역에서 나환자를 돌봤던 매킨지(한국명 매견시) 선교사 부부와 일신기독병원을 세운 두 딸이자 의사였던 헬렌 매킨지(한국명 매혜란), 여동생이자 간호사였던 캐서린 매킨지(한국명 매혜영)가 잠들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