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정 교수, 폴리처상 수상

입력 2011-10-11 19:07

한림대 성심병원은 이비인후과 이효정 교수가 최근 ‘폴리처 소사이어티(Politzer Society)’가 수여하는 올해의 폴리처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폴리처 소사이어티는 귀 질환 치료에 기여한 아담 폴리처(1835∼1920)의 이름을 따 1978년 만들어진 귓병 전문 의사들의 연구 단체다. 이 교수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일까지 그리스에서 열린 제28차 회의에서 우수 논문 구연 발표자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이기수 의학전문기자 ksle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