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 피겨 이동원 쇼트 3위
입력 2011-09-23 18:11
한국 피겨 남자 싱글 기대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이동원(14·과천중)이 주니어 그랑프리 쇼트에서 3위에 올랐다.
이동원은 23일(한국시간) 루마니아 브라쇼브에서 열린 2011∼2012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4차 대회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31.79점)와 예술점수(25.96점)를 합쳐 57.75점을 기록했다.
여자 싱글 유망주 김해진(14·과천중)은 44.78점으로 6위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