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에세이] 창문의 고백

입력 2011-09-21 17:57


바닥에 비추인 내 모습이 내려다 보입니다.

주님을 온 몸으로 받아들이니 내가 보입니다.

빛이신 주님을 통해 나를 봅니다.

내 안에 십자가속의 주님이 거하심을 고백합니다.

글·사진=김수안(기독사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