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심판위원장에 강현숙씨 선임

입력 2011-09-19 21:22

KBL은 19일 이사회를 열고 2011∼2012 시즌 심판위원장에 강현숙(56) 대한농구협회 기술이사를 선임했다. 남자프로농구 단체인 KBL 심판위원장에 여성이 선임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강 신임 심판위원장은 2010년 체코 세계선수권대회와 지난 8월 아시아선수권대회 여자 농구대표팀 선수단장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