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때 이런 며느리·사윗감 맞이하고 싶다”… 한효주·이승기 1위
입력 2011-09-06 19:41
배우 한효주와 가수 겸 연기자 이승기가 부모들이 뽑은 추석 때 맞이하고 싶은 며느리와 사윗감 후보 1위로 뽑혔다.
KBS 해피FM(106.1㎒)과 KBS 방송문화연구소가 지난 1∼3일 전국의 20세 이상 성인남녀 3005명을 대상으로 인터넷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한효주는 ‘이번 추석에 아들이 며느릿감으로 데려왔으면 하는 배우’ 부문에서 834표(13.9%)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621표(10.3%)를 얻은 배우 김태희, 3위는 ‘국민 여동생’ 문근영(8.8%)이 뽑혔다. 배우 이민정(6.3%), 공효진(370표, 6.2%)은 4, 5위로 뒤를 이었다.
사윗감 후보에는 ‘국민 남동생’ 이승기가 1146표(19.1%)로 1위에 올랐다. 2위는 KBS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사랑받고 있는 배우 엄태웅이 679표(11.3%)로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배우 현빈(9.2%), 4, 5위는 배우 조인성(6.7%), 지성(6.2%) 순이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