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정보센터 토피스 2014년까지 확 바꾼다
입력 2011-08-22 22:18
서울시는 22일 시 교통정보센터(TOPIS·토피스·사진)를 2014년까지 ‘세계적 수준의 최첨단 종합교통정보센터’로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시내 교통상황을 24시간 모니터링 하고 구간별 교통상황에 따른 대처 방안을 인터넷과 스마트폰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시스템이 갖춰진다. 또 시내 도로뿐 아니라 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 안내, 출퇴근 시간대 맞춤형 교통정보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시는 이와 함께 자동차 바퀴를 본뜬 모양으로 토피스 로고를 변경했다. 시 관계자는 “교통 정보를 기반으로 시민과 원활히 소통한다는 느낌을 전달하기 위해 새 로고를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김경택 기자 ptyx@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