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선교사 훈련생 모집

입력 2011-08-18 15:58

[미션라이프] 북한선교전문대학원(원장 김중석 목사)이 2011년 제6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북한 선교사를 전문적으로 양성하는 이 대학원은 2년제로 운영되며 한 학기당 16주를,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 강의한다.

학기당 북한 관련 학과 6∼8점을 이수하는데 최소 24학점을 취득해야 졸업할 수 있다.

등록금은 40만원이지만 50% 장학금 혜택이 있어 20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강사는 정정섭 기아대책 회장, 박종화 경동교회 목사, 김영한 숭실대 김영한 교수, 김미영 세이지코리아 대표, 하광민 사랑의교회 목사, 고형원 부흥한국 대표, 심주일 전 탈북민사역자연합회장 등이 나선다.

4박 5일의 비전 트립과 공동체 훈련도 포함돼 있다.

개강은 8월 29일 오전 10시 서울 대치동 사랑교회 세미나실(갈릴리홀)이다(02-557-0397).

국민일보 미션라이프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