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7일부터 ‘미션차이나 전체대회’
입력 2011-08-15 17:59
미션차이나(선교중국) 전체대회(대회장 박종순 목사)가 중국선교협의회와 재중선교사협의회 공동주최로 17일부터 19일까지 경기도 용인 온누리교회Acts29빌리지에서 열린다.
‘함께 열방을 향하여’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해방후 첫 선교사인 최찬영 목사, 박종순 한국세계선교협의회 이사장, ‘의사전도왕’ 이재환 컴미션 대표, 이병욱 대암클리닉 원장, 중화권부흥사 위안즈밍(遠志明) 목사 등이 주강사로 참여한다.
‘세계선교 앞에 놓여있는 중국교회’, ‘중국을 주께로’, ‘중국인 중국교회 그리고 세계선교’라는 기조강연과 전체 강의에 이어 ‘소수민족 지역에서의 교회개척 전략과 실제’, ‘도시가정교회 개척사역과 연합’, ‘중국에서의 캠퍼스 사역’, ‘중국에서의 이슬람선교 전략과 방법’ 등 선택 강의가 진행된다.
중국 현지에서 활동 중인 경제 전문가와 선교사, 현지 목회자들이 ‘중국에서의 비즈니스 사역’, ‘중국신흥도시교회의 선교사명과 실천’, ‘중국교회의 신학훈련과 지도자 양육’, ‘중국 내 인터넷 및 문서선교’, ‘온주교회 현황과 세계선교를 향한 비전’ 등에 대해 강의한다. 올네이션스 경배와찬양 홍콩과 대만팀이 찬양을 인도한다.
참가비는 6만원, 현장 등록 가능(missionchina.kr).
함태경 기자 zhuanji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