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화·천윈지에 한 무대에… ‘한·중 수교 19주년 음악회’ 열려

입력 2011-08-14 17:54

첼리스트 정명화와 지난해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우승자인 중국의 젊은 피아니스트 천윈지에가 오는 25일 오후 8시 서울 금호아트홀에서 한·중 수교 19주년을 기념하는 음악회를 연다.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과 한·중우호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음악회는 정명화와 천윈지에 두명이 꾸미는 무대다. 1부는 천윈지에의 독주 무대로, 2부는 정명화와 천윈지에의 첼로와 피아노 듀오 콘서트로 진행된다. 관람료는 8000원∼3만원(02-6303-7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