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 이임하는 스티븐스 美 대사에 감사패 전달
입력 2011-08-11 19:21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등은 11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다음달 이임 예정인 개슬린 스티븐스 미국 대사를 초청, 환송 만찬을 한 뒤 한·미 FTA 비준 노력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했다.
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스티븐스 대사의 헌신과 노력으로 지난 3년간 한·미 협력관계에 큰 진전이 있었고 동맹관계도 더욱 굳건해졌다”고 말했다. 이날 만찬에는 이윤우 삼성전자 부회장, 서민석 동일방직 회장, 김영대 대성 회장, 신박제 NXP반도체 회장, 변봉덕 성남상의 회장 등 한국 측 기업인과 마크 토콜라 부대사, 제임스 설리번 상무공사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용웅 선임기자 ywle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