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회복 신영록 K리그 올스타에 선발

입력 2011-07-28 19:34

기적적으로 의식을 회복한 신영록(24·제주 유나이티드)이 올해 K리그 올스타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5월 심장마비로 쓰러졌다가 지난달 의식을 회복한 신영록이 재활을 마치고 그라운드에 복귀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2011 K리그 올스타로 위촉한다고 28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