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365-7월 27일] 최선을 다하라
입력 2011-07-26 17:53
찬송 : ‘네 맘과 정성을 다하여서’ 218장(통 369장)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신명기 6장 4∼9절
말씀 : 이 세상에서 가장 멋있는 사람은 바로 매사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입니다. 이러한 사람은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사람입니다. 왜냐하면 그 사람이 바로 가정을 복되게 하고 교회를 부흥시키며 사회를 아름답게 건설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첫째, 최선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과 우리 인간들을 창조하신 분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에 최선을 다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들이 드리는 예배를 통해 만나주시고 기도를 들어주시며 복을 주십니다. 그러므로 철저하게 준비된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움직이는 생명이기 때문에 그 말씀에 순종하는 자에게는 사는 길이 열립니다. 그리고 항상 긍정적인 삶으로 밝게 살아야 합니다. 성도는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궁극적인 승리를 보장해주셨기 때문에 언제나 자신감을 갖고 살아야 합니다.
둘째, 최선을 다해 이웃을 사랑해야 합니다. 주님께서 주신 새 계명은 먼저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요 내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한다는 것은 바로 나 자신이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고 구원받은 것처럼 내 이웃을 예수 그리스께로 인도해 그들의 영혼을 구원하는 것입니다. 또한 나 자신이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통해 죄 사함을 받은 것처럼 우리들도 이웃의 모든 죄와 허물을 깨끗이 다 용서해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내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셋째, 최선을 다해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 모든 인간은 이 땅에 태어나면서부터 각자가 감당해야 할 사명을 부여받았습니다. 그러므로 이 사명을 감당하지 않는 자는 자기 자신의 존재 자체를 부인하는 자입니다. 먼저 성도로서의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 성도는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이 세상에서 소금과 빛, 거룩한 향기와 산 위의 동리로서의 사명을 잘 감당해야 합니다. 다시 말하면 인생의 삶에 대한 가치를 잃어버리고 방황하는 자들에게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 되시는 주님께로 인도해 그들의 영혼을 구원하고 그들이 믿음 안에서 사명자로 굳게 서가도록 해야 합니다. 우리들은 이 일을 위해 시간과 장소, 환경을 따지지 말고 있는 힘을 다해야 합니다.
기도 : 하나님 아버지. 부족한 우리들로 하여금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도록 일깨워주시니 감사합니다. 이제 인류를 구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김요셉 목사(선린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