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교회에 박노아 목사 취임

입력 2011-07-24 15:19


[미션라이프]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교회 담임목사에 박노아(사진)목사가 선임돼 최근 취임감사예배를 드렸다.

박 목사는 총신대학원과 캐나다 크리스천칼리지(목회학 박사)를 졸업했으며 오랫동안 경찰청 교경중앙협의회 사무총장 및 참수리신문사 사장을 지내왔다.

박 목사는 “공석이었던 경찰청교회 담임 목사를 맡아 경찰복음화에 기여하게 돼 감사하다”며 “경찰청교회에서 13만 경찰가족의 구원과 국내외 선교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청교회는 국내 35개 교단이 가입된 교회와경찰중앙협의회(대표회장 김재송 목사)와 경찰청 경목실(실장 양재철 목사)과 협력사역을 펼치고 있다. 성도 200여명이 매주 수요일 정오에 예배를 드리며 순직경찰관 가족 지원사업, 유치장 전도 등의 사역을 펼치고 있다.

국민일보 미션라이프 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