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희망을 나누는 기업-KT] ‘올레 사랑의 봉사단’ 700개 팀 운영

입력 2011-06-20 17:42


KT는 이석채 회장의 주도 아래 사내 봉사조직인 ‘올레 사랑의 봉사단’ 700개 봉사팀을 운영하고 있다. 올레 사랑의 봉사단은 2001년 창설된 이래 매년 3000차례 이상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전국 봉사팀이 소외아동 지원이라는 공통 주제를 갖고 전국의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올해는 전국 1000개 지역아동센터와 결연해 3만여 소외아동 지원을 목표로 문화예술 공연 관람, 체육행사 등 주말 나들이, 정보기술(IT)시설 견학, 환경보호활동, 여름방학 캠프, IT기자재 지원, 지역아동센터 시설 보수 등을 진행 중이다.

KT 올레 사랑의 봉사단은 또 효율적인 사랑 나눔 활동을 위해 2003년부터 임직원의 72%가 참여하는 사랑 나눔 기금을 조성하고 있다. 임직원들이 모금한 금액만큼 회사도 지원하는 ‘매칭 그랜트 제도’를 운영해 연간 40억원 규모의 기금을 운용하고 있다.

KT가 주요 권역 및 도시별로 지원하고 있는 ‘올레 꿈품센터’에는 아동교육을 위한 다양한 IT 기기들을 설치돼있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이용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