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 CEO가 읽으면 좋은 책은…

입력 2011-06-15 18:27

현대경제연구원은 15일 교보문고와 함께 올 여름 휴가철 최고경영자(CEO)가 읽어야 할 도서 11권을 추천했다. 경제·경영 분야에서는 ‘나는 세계일주로 경제를 배웠다’(코너 우드먼), ‘당근과 채찍’(이언 에어즈), ‘애프터 쇼크’(데이비드 위더머 외), ‘10년 후 미래’(대니얼 앨트먼), ‘공감의 시대’(제러미 리프킨)가 선정됐다. 인문·사회 분야에서는 ‘보이지 않는 고릴라’(크리스토퍼 차브리스 외), ‘철학이 필요한 시간’(강신주), ‘속도에서 깊이로’(윌리엄 파워스), ‘사치와 문명’(장 카스타레드), ‘조선 전문가의 일생’(규장각한국학연구원)이 추천됐다. 또 문학 분야에서는 ‘못가본 길이 더 아름답다’(박완서)가 꼽혔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