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이’ 새 멤버로 3년만에 컴백

입력 2011-04-18 18:06

리더 터틀맨이 심근경색으로 2008년 4월 숨지면서 해체됐던 혼성그룹 거북이가 새 맴버를 영입해 3년 만에 복귀한다.

18일 소속사인 소나무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거북이는 터틀맨과 팀을 이끌던 두 여성 멤버 금비(29)와 지이(31)를 주축으로 새로운 남자 멤버를 영입해 오는 28일 디지털 싱글 ‘주인공’을 발표한다. 지이는 그동안 일본에서 대학원 진학을 위해 학업에 전념했고 금비는 지난해 트로트 가수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