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3月 19日)

“주께서 세상의 모든 악인들을 찌꺼기 같이 버리시니 그러므로 내가 주의 증거들을 사랑하나이다”(시편 119:119)

왜 하나님은 세상의 악인들을 심판하지 않으실까? 왜 하나님은 악인들이 번성하게 하시고, 의인들이 고난 받도록 방관하시는 걸까? 하나님을 믿는 진정한 신앙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고민해봤을 문제입니다. 세상에 만연한 불합리한 현상을 보며 때론 신앙의 회의마저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침묵하시는 하나님을 향해 화를 낼 때도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불합리한 세상을 방관하지도 침묵하지도 않으십니다.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악인을 심판하시고 의인을 구원하십니다. 물론 그것은 당대에 드러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결국은 악인에게 심판을, 의인에겐 영광을 안겨주십니다. 인류의 역사가 그것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종교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