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이 W컨셉·무신사·에이블리·지그재그 등 4개 패션 플랫폼에서 판매되는 구스다운(거위털) 패딩 24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5개 제품이 거위털 기준(80% 이상)을 충족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2개 제품은 구스다운이 아닌 오리털 제품이었다. 박용희 섬유신소재팀장이 9일 서울 송파구 소비자원 서울·강원지원 대강의실에서 구스다운 패딩 품질과 안전성 시험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권현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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