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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진 강재 개발·보급… 지진 피해 최소화 노력

현대제철

현대제철 제공

지난 12일 전라북도 부안군에서는 진도 4.8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난 2018년 포항에서 진도 4.6의 지진이 발생한 이후 4년 만에 진도 4.5 이상의 강한 지진이 발생한 것이다.

국내에서도 지진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며 건물의 내진 설계와 내진 강재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철강사들도 내진용 철근 등 내진 강재 개발과 보급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현대제철은 지난 2017년 내진용 건축 브랜드 ‘H 코어(CORE)’를 론칭하고 지진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는 철강 개발에 힘쓰고 있다. ‘H CORE’의 고강도 제품은 범용 강재 대비 약 20~30% 높은 강도를 갖는다.

구조적 안정성을 확보하고 안전사고를 최소화할 수 있다. 한국산업표준(KS)에서 제시하는 제품 규격과 비교했을 때 약 2배 다양한 단면 형상이 있어 맞춤형 공급이 가능하다는 점도 ‘H CORE’의 장점이다.

현대제철은 지난해 9월 ‘H CORE’의 사용 범위와 대상 품목을 확대해 재론칭했다. 제품의 성능·품질 관리를 넘어 설계 단계부터 제작 및 시공까지 전 과정에 대한 안전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H CORE’의 목표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H CORE가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최고급 건설용 강재 브랜드로 인식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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