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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영호남 문화예술의 힘으로’

광화문 광장서 청년작가 아트전 등 ‘제3회 상생협력 화합대축전’ 개막

지난해 전남 순천만 국가정원에서 열린 ‘2023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

경북도와 전남도가 상생협력을 위해 서울에서 또 뭉쳤다. 두 광역지자체는 24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서울 광화문광장 일원에서 ‘영호남의 힘으로, 모두 함께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제3회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을 개최한다.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은 경북도와 전남도가 문화예술로 소통·화합하고, 상생과 협력의 에너지를 모아 대한민국을 대통합하고 새로운 지방시대를 이끌어가기 위해 2022년부터 매년 순차 개최하고 있다.

두 지역의 상생과 화합 의지를 전국에 선언하는 의미를 갖는 이번 행사는 개막식, 영호남 청년작가 아트(ART)전, 신(新) 화개장터,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 전국민 대상 숏폼 공모전, 영호남 관광 홍보 라운지 및 미디어 큐브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개막식은 24일 두 지역 농협·예술인총연합회·문화원연합회·항교재단의 고향사랑 기부금 상호 전달식과 영호남 청소년 댄스 공연팀의 합동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지방의 힘으로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진정한 지방시대를 열자는 희망과 행복의 메시지를 담은 주제공연도 펼쳐졌다. 특히 영호남 어린이 등 두 지역 주민 100여명으로 구성된 영호남 100인 희망합창단과 내빈이 함께하는 ‘모두함께 행복하게’ 합창 공연으로 화합대축전의 의미를 되새기며 개막식 피날레를 장식했다.

또 이번 행사에선 영호남 청년작가 아트전과 영호남 향우 라운지도 운영된다. 영호남의 재능있는 청년 예술가 64명의 작품 64점이 전시되며, 희망자는 작품을 구매할 수도 있다. 경북과 전남 예술인이 함께하는 상생 콘서트, 영호남 힐링 미니콘서트와 행사장 버스킹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공연도 사흘 내내 펼쳐진다.

김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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