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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신사업 발굴… ESG 경영 앞장선다

DL그룹

DL그룹 제공

DL그룹이 주력사업인 건설, 석유화학, 에너지 분야에서 친환경 신사업 발굴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 집중하고 있다.

DL이앤씨는 2022년 소형모듈원전(SMR) 사업 진출을 선언한 뒤, 지난해 1월 미국 SMR 개발사인 엑스에너지(X-Energy)가 발행하는 전환사채를 인수하기 위해 2000만 달러(약 250억원)를 투자했다. DL이앤씨는 엑스에너지와 SMR 플랜트 사업 개발을 협력하고 에너지 사업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장할 계획이다.

DL이앤씨는 이산화탄소 포집 및 활용, 저장 설비(CCUS) 사업도 적극 추진 중이다. 연간 100만톤 규모의 CCUS 시설에 대한 기본설계 경험과 차별화한 경쟁력을 앞세워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DL케미칼도 고부가 친환경 제품군을 확대하며 경쟁력을 강화 중이다. DL케미칼은 2022년 3월 미국 화학기업인 크레이튼(KRATON)의 인수를 완료했다. 크레이튼은 세계 최초로 다목적 합성고무인 SBC(스타이렌블록코폴리머)를 개발한 기업으로 미국과 유럽 SBC 시장 1위 지위를 지키고 있다.

DL그룹의 에너지 사업을 총괄하는 중간 지주회사 DL에너지도 한국·미국·호주·파키스탄 등에서 13개 발전사업을 개발·투자하며 글로벌 발전사업 디벨로퍼로 도약했다. 지난해 7월에는 롯데케미칼과 ‘국내 재생에너지 도입을 위한 공동 사업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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