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 전체기사

[가정예배 365-6월 24일] 하나님의 구원 사역


찬송 : ‘어둔 죄악 길에서’ 523장(통262)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요한계시록 4장 4~5절

말씀 : 누구든지 하나님께로 나아올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셨지만, 죄가 있는 곳에는 절대적인 평화를 기대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하늘과 땅의 평화가 조화를 이루어야 가능한 진정한 평화는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통하여 우리에게 허락하십니다.

사도 요한은 하늘 보좌에 둘려 있는 이십사 보좌들을 보았습니다. 사도는 이십사 보좌들 위에 앉아 있는 이십사 장로들을 보았다고 말합니다. 여기 ‘이십사 장로’는 구약과 신약의 두 교회를 대표하는 사람들로서 원래 장로라는 직책이 교회를 대표하는 직분입니다. 특히 이십사 장로는 구약에 나오는 야곱의 열두 아들과 신약의 열두 사도들을 상징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십사 장로는 교회의 상징적인 표현이라 할 수 있습니다. 지금 이십사 장로들이 하나님의 보좌를 둘러 있으면서 모두 흰 옷을 입고 금 면류관을 쓰고 있는 이 모습은 바로 교회의 승리와 영광의 절정을 나타냅니다.

사도 요한은 하늘 보좌로부터 번개와 음성과 뇌성이 나는 것을 보았습니다. 사도가 본 번개와 음성과 뇌성은 하나님의 위엄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성경에는 죄인들의 접근을 막는 거룩하심의 표현이나 심판의 두려움을 나타낼 때 이런 표현을 사용했습니다. 지금 사도가 본 하나님의 보좌에서 나오는 이 번개와 뇌성은 인간의 죄 때문에 일어나는 세상의 모든 재앙이 하나님의 심판과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잘 보여줍니다. 그런데 그 심판 가운데서 오직 택한 자들만이 한 음성을 들을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것은 바로 죄인들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입니다.

사도 요한은 하늘 보좌 앞에 켜져 있는 일곱 등불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보좌 앞은 언제나 환한 모습입니다. 사도는 이것을 “하나님의 일곱 영”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성령님의 별명이 바로 보좌 앞의 일곱 영이라는 뜻입니다. 지상에서는 ‘보혜사’이신 성령께서 하늘에서는 ‘보좌 앞의 일곱 영’으로 계신다는 말씀입니다. 우리 교회들의 등불이 되시는 성령께서는 하나님 앞에서 우리 사정을 말씀해 주심으로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도움을 받게 하십니다. 그리하여 우리는 늘 성령으로 새 생명과 능력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는 죽어가는 영혼을 구원하기 위한 하나님의 뜨거운 열정과 성령의 역사가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도 심한 인간의 교만과 패역에도 불구하고 이 세상은 멸망하지 않고 건재한 것입니다. 아무리 어두운 시대라 해도 보좌 앞의 일곱 등불이신 성령님은 죄인들을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겉으로 나타나는 세상의 모습 때문에 낙심하지 말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힘써야 합니다.

기도 : 마지막 한 영혼까지 찾으시는 하나님, 변함없이 계속되는 하나님의 구원 사역에 자원하여 헌신 된 자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기도문

이에스더 목사<요나3일영성원 원장>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국민일보 문서선교 후원
X 페이스북 카카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