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W대원이 경기도 용인 처인구 포곡읍에 ‘용인 에버랜드역 칸타빌’을 분양 중이다. 용인 처인구 포곡읍에 13년 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5개 동, 총 348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59㎡ 132가구, 74㎡ 62가구, 84㎡ 154가구 등이 있다. 용인 에버랜드역 칸타빌은 ‘반도체 클러스터’ 호재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가 지난 3월 민생토론회에서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로 성장하는 용인의 교통 수요 급증에 적극 대응·지원하겠다고 밝히면서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동·남사읍 반도체 국가산단에 이동읍 신도시까지 조성되면 용인 인구가 15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며 “경강선과 용인 지역을 연결하는 연계 철도망 구축과 인덕원-동탄선을 용인 흥덕으로 연결하는 사업의 조속 추진 등으로 용인 교통 인프라를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경강선이 예정대로 연장되면 단지 바로 앞 ‘전대·에버랜드역’은 기존 경전철과 경강선의 환승역이 된다. 경강선 전대·에버랜드역을 이용하면 판교역까지 15분이다. 용인 에버랜드역 칸타빌의 견본주택은 용인 기흥구 보정동 인근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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