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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방문 관광객 지난해 6300만명… 전년보다 700만명 증가

체전·매화축제 등 이벤트 효과
‘2024~2026 세계관광문화대전’ 추진

순천만습지 전경. 전남도 제공

지난해 6300만명의 관광객이 전남을 방문했다. 2022년 5600만명보다 700만명(13%) 늘어난 규모다.

전남 관광객 증가의 주된 이유는 2022~2023년 전남 방문의 해, 제104회 전국체전,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국제수묵비엔날레 등의 성공 개최와 광양매화축제 등 시군별 주요 축제의 성황 때문으로 분석된다.

시군별로는 순천·광양지역 관광객이 전년보다 크게 늘었다. 지난해 가장 많은 관광객이 방문한 순천만국가정원·순천만 습지에는 780만명이 다녀갔다. 광양 청매실농원도 전년보다 115만명 늘어난 145만명이 방문했다.

전남도는 올해부터 3년간 ‘2022~2023 전남 방문의 해’ 컨벤션 효과를 활용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비상하는 글로벌 전남관광의 기틀을 다질 ‘2024~2026 전남 세계관광문화대전’을 추진하고 있다. 세계적 수준의 경쟁력 있는 로컬 관광자원을 5대 분야로 통합 브랜드화하고, 마케팅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이 전남을 찾도록 할 방침이다. 또 전남관광플랫폼(JN TOUR) 앱을 통해 숙박·체험시설·교통 등의 원스톱 예약·결제 서비스를 하고 있다. 관광객 유치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남도 숙박할인 빅이벤트’ 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주순선 전남도 관광체육국장은 28일 “전남은 우수한 산림·해양자원, 풍부한 먹거리와 다양한 즐길거리로 관광객의 오감을 자극하는 매력적인 지역”이라며 “세계관광문화대전 성공 운영을 통해 국내 관광객뿐만 아니라 해외 관광객도 다시 찾고 싶은 글로벌 매력도시 전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무안=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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