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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수출 중소기업 해외 판로개척 돕는다

유통망 입점 지원사업 추진

경북 경주시청 전경.

경북 경주시가 지역 내 수출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과 영업활동 지원에 나선다.

시는 해외 수출 초보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해외지사화 사업과 유통망 입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예산 1억원을 들여 올해 처음 두 사업을 시행한다.

해외지사화 사업은 해외에 지사를 설치할 여력이 없는 지역 수출 중소기업을 대신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해외무역관에서 지사 역할을 맡아 현지 시장조사, 수출 거래처 발굴, 거래 성사까지 종합 업무를 수행한다.

유통망 입점 지원사업은 10월 예정인 베트남 호치민 현지 대형 쇼핑몰 내 판촉전 행사 참가와 호주, 인도네시아의 대형 온라인 유통망에 입점해 해외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한다.

해외지사화 사업의 경우 참가비 일부를 지원하고 유통망 입점 지원사업은 베트남 15개 사, 호주 15개 사, 인도네시아 7개 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경주에 본사 또는 공장을 소재한 중소기업이다. 모집기간은 해외지사화 사업은 연중이며 유통망 입점 지원사업은 베트남, 인도네시아 5월 말, 호주는 6월 말까지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청 기업투자지원과, KOTRA대구경북지원단 구미분소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중소기업의 해외 마케팅도 지원한다. 맞춤형 해외수출 전문기업 육성 사업으로 2억원의 예산을 들여 업체당 500만~10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분야는 해외 홍보물 제작, 수출 포장 및 물류, 해외규격인증 획득, 수출용 시제품 제작, 포장재 디자인 개발 및 제작, 해외 세일즈 개별출장, 해외 전시회 개별참가 등 7개다.

경주=안창한 기자 changha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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