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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의류 소재 확대… 글로벌 시장 공략

효성

효성 제공

효성그룹은 고객 스스로 예측할 수 없는 ‘미래 니즈’까지 충족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효성티앤씨는 바이오 스판덱스 생산량을 확대하는 등 친환경 의류 소재 시장을 개척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스판덱스는 ‘섬유의 반도체’로 불리는 고부가가치 기능성 섬유로, 효성티앤씨가 이 분야 글로벌 1위다. 효성티앤씨는 지난해 세계 최초로 옥수수에서 추출한 원료로 바이오 스판덱스의 블랙 버전인 ‘리젠 바이오 블랙’을 출시했다. 100% 산업 폐기물로 만든 재활용 스판덱스의 블랙 버전인 ‘리젠 블랙’도 선보였다. 이들 제품은 별도 염색이 필요하지 않아 절수 효과가 있고, 일반 스판덱스보다 진하고 고급스러운 검은색을 띠는 장점이 있다.

효성중공업은 전력설비 교체 수요가 높은 미국 시장을 공략하며 가파른 매출·영업이익 증가세를 기록 중이다. 효성중공업은 수소 충전 시스템과 액화수소 시장도 개척하고 있다. 린데그룹과 함께 액화수소 생산 및 운송, 수소 충전 시설 설치 및 운영을 망라하는 밸류체인을 구축하는 중이다. 효성화학 용연 공장 내 부지에는 연산 1만3000t 규모(승용차 10만대 사용 가능 물량)의 액화수소 공장을 짓고 있다. 전력 부문에서는 에너지저장장치(ESS), 탄소 저감형 변압기, 가스절연 개폐기 등을 개발하며 저탄소 시대를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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