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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 경쟁력에 혁신 기술 더해… AI시대 주역으로 우뚝

LG전자

LG전자 제공

LG전자는 가전을 넘어 집, 상업공간, 차량을 포함한 이동 공간, 가상 공간인 메타버스까지 고객의 삶이 있는 모든 공간에서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제조 역량에 더해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 혁신 기술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LG전자는 전 세계 스마트 제품을 활용해 스마트홈 서비스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스마트홈에서 LG전자의 제품은 서로 연결되고 학습된다. 단순한 가전의 역할을 넘어 실시간으로 고객과 공감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다. 이와 함께 전 세계 2억대 이상의 스마트 TV를 구동하는 웹OS 운영체제를 앞세워 콘텐츠 역량도 강화하고 있다.

LG전자는 AI 지원 지능형 센서가 장착된 스마트 기기를 통해 현실 세계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한다. 이를 AI 기술에 활용해 자체 대형언어모델(LLM)을 통해 솔루션을 구축해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LG전자는 제조부터 AI 등 모든 역량을 동원해 가전사업에서 기기 자체에 탑재돼 직접 AI 서비스를 제공하는 ‘온디바이스 AI’ 시대를 준비한다. 이와 함께 로봇과 모빌리티, 메타버스 등 미래사업 영역에서 AI 기술을 활용한 포트폴리오 전환 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다수의 글로벌 빅테크도 다양한 사업 영역에서 LG전자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MS)는 최근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열린 MS CEO 서밋에 조주완 최고경영자(CEO)를 초청했다. 구글과 인텔 등도 LG전자와 협력하고 있다. 시장에선 LG전자의 기업가치가 재평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에서 “LG전자는 로봇, 확장현실(XR), 자동차, 스마트홈 등 실생활에서 생성형 AI를 구현할 핵심 플랫폼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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