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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EV3서 넷플릭스·유튜브 볼 수 있어요

LG전자 ‘웹OS’ 첫 전기차 탑재

LG전자에서 개발한 차량용 ‘웹OS’ 콘텐츠 플랫폼이 기아의 보급형 전기차 EV3에 적용된 모습. LG전자 제공

LG전자는 오는 7월 국내 출시되는 기아의 새로운 보급형 전기차 EV3에 차량용 ‘웹OS’ 콘텐츠 플랫폼을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LG전자의 차량용 웹OS를 전기차에 탑재하는 것은 처음이다.

웹OS는 LG 스마트 TV를 구동하는 운영 체제다. LG전자는 TV에서 검증된 웹OS를 기반으로 차량 내부에서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웹OS를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기아 EV3는 차량용 웹OS를 통해 주행 안전 규정에 따라 운전석과 보조석에서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자동차용 데이터 요금제에 가입하면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EV3에 적용되는 차량용 웹OS는 LG채널, U+모바일 TV, 유튜브, 넷플릭스, 웨이브, 티빙, 스포티비 나우 등 12개의 전용 앱으로 콘텐츠를 제공한다.

LG채널은 광고를 시청하면 무료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스트리밍 서비스다. 차량용 LG채널에선 국내 80여개 채널과 영화, 애니메이션 등 주문형비디오(VOD) 400여편을 볼 수 있다.

김경택 기자 ptyx@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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