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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인공지능산업융합단… 자율주행 실증 장비 시연

내년 광주 AI집적단지에 구축

광주에 구축되는 인공지능(AI) 대형 드라이빙 시뮬레이터 시연.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제공

광주 첨단 3지구에 구축되는 자율주행 실증 장비가 성공적으로 시연을 마쳤다. 자율주행 실증 장비는 차량과 도로 조건, 운전자 교통 시설물, 트래픽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장비로 광주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AI 집적단지) 내에 국내 최대 규모로 설치된다.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에 따르면 ‘인공지능(AI) 대형 드라이빙 시뮬레이터 주요 장비’에 대한 공개 시연이 경기도 김포시 이노팩토리 공장에서 진행됐다. 자율주행 관련 산·학·연 전문가 100여명이 참여했다. 실제 차량에 탑승해 자율주행 기술의 다양한 시나리오를 직접 체험했다.

시연이 성공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인공지능산업융합단은 AI 대형 드라이빙 시뮬레이터 구축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AI 대형 드라이빙 시뮬레이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광주시,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함께 추진 중인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사업 중 하나로 구축된다. 가상 환경 주행 시뮬레이션에서의 주행 데이터 확보와 자율주행 시나리오 기반 자율주행 성능 및 신뢰성 평가 등 종합 성능 테스트를 담당하게 된다. 장비 설치와 시험 운영 등을 거쳐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가동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곽재도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장 직무대행은 26일 “자율주행 기술의 발전을 위해서는 다양한 시나리오의 안전성이 확보돼야 하며, 특히 자율주행 테스트가 매우 중요하다”면서 “앞으로 드라이빙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기술 지원을 제공해 자율주행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용권 기자 yg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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