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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전세 1년 만에 1.7억 상승

서울 25개구 중 20곳 올라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 운영사 스테이션3는 지난달 서울 강남 아파트 평균 전셋값이 8억9553만원으로 지난해 4월 7억2167만원보다 1억7386만원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고 23일 밝혔다.

다음으로 서초 1억7501만원(7억5683만→9억3184만원), 광진 1억4565만원(5억4089만→6억8654만원), 송파 1억76만원(5억7995만→6억8071만원) 순으로 많이 올랐다.

서울 전체로는 지난해 4월 5억589만원에서 지난달 5억2655만원으로 2066만원(4.1%) 상승했다. 25개 자치구 가운데 20곳이 올랐다.

구로는 지난해 4월 3억6175만원에서 지난달 3억2357만원으로 3818만원 내렸다. 이어 은평 2228만원(4억1162만→3억8934만원), 양천 1449만원(4억9541만→4억8092만원), 종로 950만원(5억8972만→5억8022만원), 도봉 837만원(2억8477만→2억7640만원) 순으로 하락했다.

다방은 “연립·다세대 전세 기피, 아파트 전세물건 감소로 전셋값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오는 7월 주택임대차보호법 시행 4년을 맞는 만큼 전셋값 상승이 심화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고 평가했다.

강창욱 기자 kcw@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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