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365-5월 19일] 부활의 믿음


찬송 : ‘부활하신 구세주’ 162장(통 151장)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요한복음 11장 17~27절

말씀 : 부활이 없으면 기독교도 없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이 없었다면 복음의 의미가 없기 때문입니다. 부활을 한마디로 정의하기 어렵지만, 오늘 본문에 나타난 내용을 중심으로 부활의 몇 가지 의미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부활은 육체의 부활을 의미합니다. “마르다가 이르되 마지막 날 부활 때에는 다시 살아날 줄을 내가 아나이다.”(요 11:24) 마르다는 마지막 날, 즉 예수님이 재림하시고 세상의 종말이 왔을 때 믿음을 가지고 죽은 사람들은 육체가 부활하게 된다는 믿음을 갖고 있었습니다. 이런 마르다의 고백을 들은 예수님은 마르다의 부활에 대한 믿음을 더욱 확고히 해 주셨습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요 11:25)

두 번째, 부활은 영혼의 영생을 의미합니다.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요 11:26) 우리가 죽기 전에 예수님을 구세주와 주님으로 영접하면(믿으면) 우리의 영혼은 죄 사함을 받고 천국에서 영생하는 삶을 살게 됩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이 땅에 다시 오시는 재림의 날에는 육체도 부활해 함께 영생하게 됩니다. 우리는 얼마나 큰 축복을 누리고 있습니까.

부활의 세 번째 의미는 부활은 믿는 사람에게만 주어진다는 것입니다. “이르되 주여 그러하외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세상에 오시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줄 내가 믿나이다.”(요 11:27)

마르다가 예수님을 향해 고백한 그리스도는 ‘기름 부음을 받은 자’라는 뜻으로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는 ‘메시야’를 의미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한 그의 고백은 ‘내 주인이 된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구원받는 참믿음은 예수님을 단순히 역사적 인물로 믿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구세주와 주님으로 믿는 것입니다. 그리고 부활은 이런 참믿음이 있는 사람에게만 주어지는 축복입니다.

성경에는 부활절이 며칠인지 적혀있지 않습니다. 부활절 달걀에 관한 내용도 없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의 부활은 기독교 신앙의 중심이 됩니다. 부활이 없으면 우리의 영생에 대한 믿음도 헛것이 되기 때문에 부활을 믿고 잊지 말자고 부활절을 지키는 것입니다.

세상의 그 어떤 종교에도 부활은 없습니다. 모든 종교는 사람들이 원하고 바라는 것들로 만들어졌기 때문입니다. 오직 성경에만 부활이 나오고 오직 예수님만이 부활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만이 영생의 소망이 됩니다. 우리는 부활절 시즌에만 예수님의 부활을 묵상하는 경향이 많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부활 신앙’은 평소에도 우리가 누려야 할 주님의 축복입니다. 오늘도 예수님의 부활을 믿고 영생하는 축복을 누리는 여러분들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기도 :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모두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습니다. 예수님처럼 죄와 사망의 권세를 이겨 부활과 영생을 축복을 누리는 사람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을 믿음으로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부활절에만 예수님 부활을 묵상하는 게 아니라 일상에서도 ‘부활 신앙’으로 거룩하게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주기도문

조항철 목사(함안 비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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