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로봇 국내 독점 공급계약

동아ST

의료진이 영국 CMR 서지컬사의 수술 로봇 ‘베르시우스’를 이용해 복강경 수술을 하고 있다. 동아ST 제공

동아ST는 영국 CMR 서지컬사와 수술 로봇 ‘베르시우스(VERSIUS)’ 국내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2019년 출시된 베르시우스는 크기가 작고 각 로봇 팔이 별도의 카트로 분리된 모듈형이다. 수술 환경에 맞춰 유연하게 배치가 가능해 편의성이 높고 공간 제약이 많은 수술실에서 활용도가 높다. 유럽, 라틴아메리카, 아시아 태평양 및 중동 전역을 포함해 약 2만회 이상의 수술을 시행했다. 특히 눈으로 확인 불가한 영역을 3D HD 기술로 시각화하는 기술로 수술 안전성과 정밀도를 높였다.

동아ST 관계자는 “수술 의료기기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는 만큼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베르시우스의 국내 인허가를 조속히 진행해 국내 복강경 수술 로봇 시장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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