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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인재 양성 위한 청년 전문가 34명 파견

한국수출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제공

한국수출입은행은 개발도상국에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청년 지역전문가 34명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파견 대상국은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스리랑카 방글라데시 몽골 라오스 인도 우즈베키스탄 탄자니아 가나 콜롬비아 13개국이다.

EDCF는 1987년 정부가 설립한 개도국 경제원조 기금으로, 장기 저리의 차관자금 제공을 통해 개발도상국의 산업발전 및 경제안정을 지원한다. 수은이 기획재정부 장관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용·관리하고 있다.

2010년부터 매해 실시된 EDCF 청년지역전문가 프로그램은 국내 대학생·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예비 국제개발협력 전문가를 선발한 후 개발도상국에 파견하는 해외 인턴프로그램이다. 청년지역전문가들은 EDCF 해외사무소에 6개월 동안 체류하면서 글로벌 역량을 갖춘 미래의 ODA(공적개발원조) 전문가로 육성된다. 이들은 파견된 국가에서 정부, 국제기구와의 회의 및 EDCF 사업 현장 점검에 참여하는 한편 각 국가의 경제와 ODA 현황 조사 등 다양한 업무 수행을 통해 국제개발협력 경험을 축적할 예정이다.

박종규 수출입은행 부행장은 “EDCF 청년지역전문가 프로그램은 해외사무소에서의 경험을 해외 진출로 연결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면서 “ODA에 관심이 많은 청년이 글로벌 역량 강화와 경험 축적을 통해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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