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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술 ‘메타 테크놀로지 2.0’으로 에너지 저감

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제공

LG디스플레이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에 저전력 등 에너지 저감 기술을 적극 도입 중이다.

LG디스플레이가 올해 초 발표한 신기술 ‘메타 테크놀로지 2.0’은 높은 휘도(화면 밝기)의 디스플레이 기능뿐 아니라 에너지 효율, 인체 친화성, 재활용률 등 친환경 측면에서도 우수하다.

메타 테크놀로지 2.0은 기존 대비 화면 밝기를 약 42% 높인 최적화된 마이크로미터 단위의 렌즈 패턴 ‘MLA+’, 다차원적으로 진화된 휘도 최적화 알고리즘 ‘메타 멀티 부스터’, 전계조 화질 강화알고리즘 ‘디테일 인핸서’를 결합했다. 이 기술을 적용한 OLED TV 패널의 최대 휘도는 3000니트(nit·1니트는 촛불 한 개의 밝기)에 이른다. 이는 현존 OLED TV 패널 중 가장 밝은 수준이다. 휘도가 높을수록 실제 눈으로 보는 것처럼 밝고 생동감 넘치는 화면이 구현된다.

LG디스플레이는 빛 방출을 극대화해 동일 휘도 기준으로 기존 대비 에너지 효율을 약 22% 개선했다. 눈에 유해한 블루라이트 방출량이 적고 화면 깜박임 현상도 없다. 특히 부품 수 저감으로 플라스틱 사용량을 액정표시장치(LCD) 대비 90% 이상 줄여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했다.

LG디스플레이는 소비자 사용 단계에서 소비 전력을 줄일 수 있도록 자체적으로 ‘중장기 에너지 저감 제품 개발 로드맵’을 마련해 저탄소 OLED 기술, 공정·부품 저감 기술 등을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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