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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깐한 주부가 LG 제품 평가… 2024 LG 어워즈 개최

LG그룹

LG그룹 제공

LG그룹은 지난 2일 경기도 이천 LG인화원에서 지난 한 해 동안 제품·기술·서비스 분야에서 고객가치를 창출한 성과를 격려하고 전파하는 ‘2024 LG 어워즈’를 열었다.

행사 현장에는 구광모 LG 회장과 수상자, 고객 심사단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구 회장은 취임 후 경영 화두로 고객가치를 제시하고 해마다 이를 구체화하고 있다. 이에 맞춰 LG는 2019년부터 LG 어워즈를 운영해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 지금까지 405개팀, 3300여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며 LG의 고객가치 대표행사로 자리매김했다.

구 회장은 “수상자들이 이뤄낸 혁신이 더욱 발전되고 확산돼 더 많은 고객에게 감동의 경험이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단지 최초·최고의 기술, 제품, 서비스 그 자체가 아니라 기대를 넘어선 경험과 예전과는 비교할 수 없는 삶의 변화를 느꼈을 때 고객은 차별적 가치를 인정하고, 이것이 LG 어워즈가 추구하는 혁신”이라고 강조했다.

LG는 올해 LG 어워즈에서 처음으로 구성원 심사제를 도입했다. 구성원 심사제는 함께 일하는 동료들이 고객의 입장에서 고객가치 혁신 사례를 심사한다는 취지다. 지난해에는 고객 심사제를 만들었다. 올해는 기존 MZ 고객을 중심으로 운영하던 고객 심사단을 전문가, 주부, 외국인, 직장인 등 다양한 나이와 직업군으로 늘렸다. MZ 세대뿐 아니라 LG의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들의 의견을 고루 반영하기 위해서다.

올해 LG 어워즈에서는 최고상인 고객 감동 대상 4팀을 비롯해 고객 만족상 46팀, 고객 공감상 48팀 등 총 98팀, 724명이 수상했다. 고객 감동 대상은 LG전자의 LG 시그니처올레드 M개발팀에 돌아갔다. 구성원 심사에 참여한 1만여명 가운데 4100여명의 선택을 받으며 단체 분야에서 가장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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