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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손잡이로 변경 플라스틱 절감 효과 기대

동아제약

동아제약 제공

동아제약이 환경 친화 제품을 늘리며 지속 가능한 경영 실천에 나서고 있다.

피로회복제 박카스D는 최근 20병 박스 패키지의 플라스틱 손잡이를 종이 손잡이로 변경했다. 그동안 박스 패키지에 폴리에틸렌(PE)소재의 플라스틱 손잡이를 적용했는데, 이번 교체로 연간 약 25t 이상 플라스틱 절감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새롭게 적용한 종이 손잡이는 소비자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외부 시험 기관과 자체 분석을 통해 강도 테스트를 마쳤다.

박카스는 2020년 약국에 제공하는 박카스 비닐봉지를 친환경적인 재생용지 봉투로 전면 교체했다. 전국 약국에 한 달간 공급되는 박카스 비닐봉지는 약 550만장에 달했다. 교체시 기존 비닐봉지 대비 제작비용이 3배 가량 증가하지만 동아제약은 비용 부담을 감수했다.

구강청결제 ‘가그린’은 폐플라스틱의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제품 설계를 적용하고 있다. 자원재활용법 개정안이 실시되기 이전인 2019년부터 제품의 용기를 투명한 용기로 교체했다. 유색 플라스틱병은 색이 들어가는 과정에서 불순물이 함유돼 재활용이 어렵지만 투명 폐플라스틱 병은 의류용 섬유, 부직포 등 2차 활용이 가능하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제품 개발과 생산은 물론 폐기, 재활용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친환경적인 제품 설계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건강한 미래를 위해 친환경 경영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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