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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디지털 마이스터고 3곳 생긴다… 2026년 개교

2026년 개교… 첨단분야 인재 육성

지난 1월 8일 오후 해외건설·플랜트 마이스터고등학교인 서울도시과학기술고등학교에서 열린 졸업식에서 졸업생들이 학사모를 던지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18일 반도체·디지털 등 첨단산업 분야 마이스터고등학교를 3곳 지정하는 ‘2024년 마이스터고 신규 지정 계획’을 발표했다. 마이스터고는 산업 수요에 직접 연계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직업계고다. 학생들이 졸업 후 바로 취업해 기술 명장으로 성장하도록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한다.

교육부는 2027년까지 마이스터고 65곳을 육성할 계획이다. 현재 57곳이 지정돼 있는데 올해 반도체·디지털, 첨단부품·소재를 포함한 첨단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마이스터고 3곳 안팎을 신규 지정키로 했다.

마이스터고로 신규 지정되면 2년간 모두 50억원의 개교 준비금과 전문가의 교육과정 개발·운영 컨설팅을 받게 된다. 학교들은 개교 준비 기간을 거쳐 2026년 3월 마이스터고로 개교한다. 마이스터고로 지정되려면 학교나 법인이 시·도교육감에게 마이스터고 지정 신청을 해야 한다. 이후 시·도교육청의 요청에 따라 교육부가 동의하면 최종적으로 시·도교육청이 마이스터고를 지정하게 된다.

최창익 교육부 평생직업교육정책관은 “신산업, 신기술 분야 인재 수요가 날로 증가하고 있어 마이스터고가 중등 직업교육의 선도 모델로서 고졸 기술인재를 육성토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도경 교육전문기자 yid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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