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진의료재단 스마트허브병원, 이동 검진 차량 현판식 “찾아가는 건강 검진 통해 지역 복음화 센터 역할”

차량 내 치과 검진 장비 비롯해
내시경·초음파 첨단시스템 갖추고
이웃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제공
5월엔 종합검진센터도 건립 계획

김종복(오른쪽 여덟 번째) 풍진의료재단 이사장과 스마트허브병원 관계자 및 교계 인사들이 지난 11일 경기도 시흥공단에 있는 병원 앞에서 이동검진 차량 현판식에 참여하고 있다. 왼쪽 여덟 번째가 조민제 국민일보 회장, 열 번째가 고명진 수원중앙침례교회 목사. 시흥=신석현 포토그래퍼

기독교 가치관을 바탕으로 설립된 스마트허브병원이 ‘찾아가는 출장 건강검진’을 시작하며 의료를 통한 지역사회 복음화에 앞장선다. 2018년 설립된 스마트허브병원은 근로복지공단 산재재활병원으로 양·한방 협진을 통해 스마트시화산업단지 근로자와 시흥시민에게 맞춤형 재활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스마트허브병원은 지난 11일 경기도 시흥의 병원에서 이동 검진차량 현판식을 진행했다. 현판식에는 병원이 속한 의료법인 풍진의료재단 김종복(67·여의도순복음교회 장로) 이사장과 김동일 병원장, 고명진 수원중앙침례교회 목사, 조민제 국민일보 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 이사장은 “치과 검진 장비를 비롯해 내시경 초음파 등 첨단시스템을 갖추고, 건강 검진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오는 5월 종합검진센터도 건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스마트허브병원이 들어선 이 건물이 성경에 등장하는 선한 사마리아인 이야기 속 주막집과 같은 역할을 하길 바란다”며 “천국 복음을 전하고 누리는 곳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해 달라”고 덧붙였다.

김 이사장이 대표로 있는 ㈜풍진의 설립 42주년 기념예배도 같은 곳에서 이어졌다. 김 이사장이 1982년 세운 ㈜풍진은 분체도장 전문기업이다. 원료 소실과 환경 오염을 줄이는 독보적인 인쇄기법을 보유해 그간 업계를 선도해 왔다.

참석자들은 김 이사장에게 ㈜풍진을 ‘믿음의 기업’으로 한층 더 성장시켜 지역 복음화를 위해 헌신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는 영상 축하 메시지에서 “그동안 김 이사장님의 헌신을 통해 회사 부흥뿐만 아니라 시흥 일대에 많은 교회가 세워져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지역사회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해 왔다”면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풍진의 사역이 계속 확장돼 복음을 전파하는 선교센터의 사명을 감당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고 목사는 “하나님이 주신 새로운 비전을 안고 나아가 스마트허브병원과 풍진이 ‘하나님의 집’이란 뜻을 지닌 벧엘과 같은 곳이 되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조 회장은 “김 이사장님이 시흥지역에 이렇게 큰 기업을 일으키실 수 있었던 건 ‘절대 믿음’과 ‘절대 긍정’의 신앙을 바탕으로 한 조용기 목사님 지도의 결과물이 아닌가 한다”며 “긴 인생을 살아갈 때 오랫동안 빛나는 성공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때만 가능한 만큼 계속해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선교에 열정을 기울이셔서 만 배 이상의 축복을 거두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흥=임보혁 기자 bosse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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