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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란트 리그 ‘VCT 챌린저스 코리아’ 오늘 개막

디플러스 기아 등 8개 팀 참여

지난해 디플러스 기아 발로란트 팀 모습. 라이엇 게임즈 제공

라이엇 게임즈의 1인칭 슈팅(FPS) 장르 게임 ‘발로란트’는 최근 10대 게이머들 사이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못잖은 인기를 누린다. 5명이 꾸린 팀으로 치열한 심리 싸움을 벌여 상대 팀을 섬멸하는 게 이 게임의 목적이자 묘미다.

게임 인기 상승에 따라 자연스레 e스포츠 시장에서도 파이를 조금씩 늘려나가고 있다. 발로란트는 글로벌 시장을 정조준한다. 나라나 지역별이 아닌 태평양, 미주, 유럽·중동·아프리카 등 권역별로 리그를 운영한다. 한국의 유력 프로게임단은 태평양 리그에 속해 있다.

나라나 지역별로도 하위 리그, 이른바 ‘VCT 챌린저스’를 운영한다. VCT 챌린저스는 팀과 선수가 최상위 대회로 향하는 데 등용문 역할을 한다. 이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은 권역별 대회로 승격할 기회를 얻는다.

올해 ‘VCT 챌린저스 코리아’는 28일 개막한다. 디플러스 기아, SLT 성남, 마루 게이밍, 인천 온슬레이어스, 셰르파, 농심 레드포스, LFG 포탈, 아이엠 등 8개 팀이 참여한다. 이 중 디플러스 기아는 지난해 우승을 두 차례 독식한 팀이다.

정규 리그 동안 팀들이 한 번씩 돌아가며 맞붙고, 플레이오프부터는 ‘패자 부활전’이 존재하는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한다. 결승전은 오는 4월 19일 서울 중구 충무로 소재 e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다. 총 상금은 7500만원이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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