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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성장 투자지원 펀드’… 협력사 저금리 대출

LG에너지솔루션

LG에너지솔루션 제공

LG에너지솔루션이 협력사와 지속가능한 동반성장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LG에너지솔루션은 1500억원 규모 동반성장 투자지원펀드를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 펀드를 통해 설비투자나 운영비용이 필요한 협력사가 낮은 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명절 전에는 정해진 지급일보다 일찍 대금을 줘 원자재 대금 결제, 상여금 지급 등 자금 수요가 일시적으로 몰리는 협력사의 자금 유동성 확보에 도움을 주고 있다. 아울러 납품대금연동제를 도입해 원자재 가격 인상으로 인한 부담을 협력사와 나누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협력사와 공정한 거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서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하도급심의위원회를 구축해 계약 전·후로 법 위반 사항이 없는지 자체적으로 내부 심의를 거치고 있다. 자율분쟁조정위원회를 구성해 협력사와의 분쟁을 내부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기구도 마련했다.

협력사의 인력 채용과 교육, 복리 후생 프로그램에 대한 지원도 병행 중이다. 성희롱 예방 교육 등 법정 필수 교육과 비즈니스, 정보기술(IT), 언어, 문화, 리더십 등 온라인 교육 과정을 협력사 임직원에게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협력사와 신뢰 관계를 쌓고 품질 및 기술, 생산성 혁신 강화를 위해 상호 보완과 기술협력도 확대해 진정한 동반성장을 추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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