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 전체기사

ISO 14001 인증 획득… 환경 리스크 최소화 집중

제주항공

제주항공 제공

제주항공은 2022년부터 전사적 환경경영 체계를 구축하며 환경 부문 리스크 최소화에 집중하고 있다.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환경경영시스템 ISO 14001 인증을 획득하고 환경 전담 조직을 운영 중이다. 온실가스 폐기물 에너지 중장기 목표 수립 등 실질적 환경 리스크 최소화 기반을 마련했다.

제주항공은 지난해 11월 도입한 차세대 항공기 B737-8의 운항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항공기 운항에 따른 탄소 배출에도 감축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본다. 이 기종은 기존 B737-800NG에 비해 연료 효율이 15% 높아 동일 운항거리 대비 탄소배출량이 적은 ‘친환경 항공기’로 평가된다. 이 항공기를 최대 50대까지 도입할 계획이다.

제주항공 조종사들은 2017년부터 ‘탄소저감 TF’를 구성해 연료 효율 개선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정비사들은 항공기 브레이크를 기존 스틸 브레이크보다 가벼운 카본 브레이크로 교체해 항공기를 경량화하고 주기적 엔진 세척을 통해 연료효율을 개선 중이다. 운항관리사들은 항공기 운항 시 필요한 연료의 예상 탑재량과 실제 탑재량 간 편차를 줄여 불필요한 연료의 추가 탑재를 방지해 탄소배출량을 최소화한다고 한다.

2019년부터는 기내에서 사용하는 일반 빨대와 종이컵, 비닐 등을 친환경 재질로 교체하고 2022년 7월에는 녹색구매방침을 제정해 전사 구매 단계에서 친환경 제품을 우선 고려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국민일보 신문구독
X 페이스북 카카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