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육아 문제… 직원 복지제도 대폭 확대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 제공

롯데백화점은 저출산과 육아 문제 극복을 위해 직원 복지제도를 대폭 확대했다. 2012년 여성 자동 육아휴직 제도를 도입해 여성 인재라면 누구나 눈치 보지 않고 출산휴가에 이어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2017년부터 남성 의무 육아휴직 제도를 시행하면서 최근 3년간 롯데백화점의 남성 육아휴직 사용률은 100%에 이른다.

롯데백화점은 결혼 임신 출산 양육에 이르는 직원들의 라이프 사이클에 맞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가족 친화제도로 직원 복지제도를 만들어 왔다. 지난해 9월부터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입학 기간 적응을 위한 ‘우리 아이 첫걸음 휴가’를 신설했다.

기존에 시행 중이던 ‘자녀 초등입학 돌봄 휴가’도 하루 단위로 자유롭게 사용하도록 개선했다. 임신부 아내의 정서적 지원을 위해 업계 최초로 남성 직원을 대상으로 ‘예비 아빠 태아 검진 휴가’를 시행 중이다. 올해부터는 롯데백화점 제휴 리조트를 통해 태교 여행(1박 2일)도 지원한다. 기혼 직원들의 난임 시술비 지원을 확대하고 난임 휴직도 새롭게 운영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2009년 그룹사 최초로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은 이후 14년간 연속으로 자격을 유지하고 있다. 신남선 롯데백화점 HR부문장은 “롯데백화점은 국내 대표 가족친화기업으로 결혼과 임신, 출산과 육아 지원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국민일보 신문구독
X 페이스북 카카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