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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럭회 반값 행사로 시름하는 양식장 어민돕기

롯데마트

롯데마트 제공

롯데마트에 ‘반값회’가 등장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수산업관측센터에 따르면 지난달 방어, 참돔 등 주요 활어 수입량이 전년 대비 50%가량 늘어나고 국산 양식 생선 소비가 전반적으로 감소했다. 특히 국산 양식 우럭 소비가 크게 둔화함에 따라 우럭 양식장을 운영하는 어민들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롯데마트는 28일까지 전점에서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우럭회(300g)’를 기존 판매가 대비 반값인 1만9920원에 판매한다. 반값 할인을 통해 국산 우럭 소비를 촉진 시켜 어가의 부담을 덜어주고 소비자에게는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함으로써 어가와 소비자의 상생을 실현하고 있다.

우럭회 행사는 롯데마트 수산팀 로컬 상품기획자(MD)의 발 빠른 행동력으로 탄생했다. 롯데마트 로컬 MD는 지난 1월 우럭 출하량이 감소해 어가의 고민이 깊다는 소식을 듣고 곧바로 경남 통영 지역 양식장을 방문했다. 그는 우럭 원물 10t을 대량으로 매입해 시세대비 30% 저렴한 수준으로 들여왔고 판매가를 반값 수준으로 낮췄다. 롯데마트는 탄력 있고 쫄깃한 식감의 우럭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 우럭 원물보다도 60% 큰 800g 이상의 큰 우럭 원물을 선별해 제작했다.

롯데마트는 28일까지 대한민국 수산대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성산포 어가 갈치’를 마리당 최저 2994원에 판매한다. ‘손질 오징어 4마리’를 20% 할인한 9920원에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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