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 찾아가는 암정보서비스 ‘건강 로드투어’ 버스 운영

[쿠키 건강]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가 운영하는 국가암정보센터는 이달 23일까지 대국민 대상의 찾아가는 암정보 서비스 ‘건강 로드 투어’ 버스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다양한 암정보를 제공할 ‘건강 로드 투어’ 버스는 6일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과 광주 3개 지역에서 운영된다. 위, 간, 폐, 대장, 유방, 자궁경부, 갑상선 장기 캐릭터 7종을 활용해 제작한 ‘건강 로드 투어’ 버스는 서울, 부산, 광주 각 지역의 도심 지역을 중심으로 순차적으로 순회하며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한다.

‘건강 로드 투어’는 암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기획됐으며, 쉽고 친근하게 암과 건강에 관한 정보를 나누고 소통하기 위한 국민 암정보 캠페인이다.

구체적은 프로그램으로 암예방 실천 생활화를 위한 ‘국민 암예방 수칙 서명’, 암에 대한 상식과 정보를 롤렛 퀴즈로 풀어보는 ‘도전! 암정보 퀴즈’, 위·간·폐·대장·유방·자궁경부·갑상선 장기 캐릭터 인형과 함께하는 ‘즉석 사진 이벤트’ 등으로 국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진수 원장은 “찾아가는 암정보 버스 운영을 통해 조금 더 친근하게 암정보 서비스 창구를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암에 대한 바른 정보를 알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