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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순교자의소리, 복음으로 핍박받는 11개국 기독인 자녀에 성탄 선물 전한다

미얀마 라후족 기독교인들이 지난해 VOMK의 ‘성탄 선물상자’를 받은 뒤 성탄예배를 드리고 있다. VOMK 제공

예수님을 믿는다는 이유로 핍박받는 전 세계 기독교 가정 어린이에게 특별한 성탄 선물이 전달된다.

한국순교자의소리(VOMK·대표 현숙 폴리)는 지난해에 이어 11개국의 핍박받는 어린이에게 성경과 학용품, 장난감 등이 담긴 ‘성탄 선물상자’를 전달한다고 6일 밝혔다.

VOMK는 지난해 북한 중국 러시아 등 9개국 기독교 가정 어린이들에게 4600여개 성탄 선물상자를 보냈다. VOMK는 “올해에는 부르키나파소 카메룬 이집트 에티오피아 인도 말레이시아 미얀마 네팔 등지의 기독교 가정 자녀들에게 가능한 한 많은 성탄 상자를 보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VOMK에 따르면 수령 대상자는 현지 사역자들이 선정하며 이달 12월과 내년 1월 사이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일부 국가에서는 현지 성도와 사역자가 비기독교인 어린이를 대상으로 복음을 전할 때 성탄 상자를 활용한다.

현숙 폴리 대표는 “여러 나라 기독교 가정 어린이들이 믿음 때문에 다양한 어려움에 처해 있다”며 “선물 상자를 보내는 일은 복음으로 핍박받는 국가에서 고군분투하는 기독교인 자녀를 격려할 뿐 아니라 이들의 고난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 크리스천에게 전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singforyou@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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