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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성탄 앞두고 창작 캐럴 무료 배포 나서


성탄절을 앞두고 한국교회가 연말에 활용할 수 있는 캐럴을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총회장 임석웅 목사)는 창작 캐럴을,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장 김의식 목사) 총회문화법인은 새롭게 편곡한 성탄 찬양을 각각 선보였다.

기성은 29일 창작 캐럴 6곡의 음원과 악보, 영상 등을 교육국 홈페이지와 유튜브에 공개했다. 이 캐럴은 지난달 교단이 주최한 ‘창작 캐럴 공모전’에서 수상한 곡들이다. 서울신대 실용음악과 교수와 학생들이 수상곡을 편곡하고 가창했다.

기성은 3년 전부터 공모전을 열어 수준 높은 캐럴을 발굴하고 누구나 내려받을 수 있게 했다. 기성 관계자는 “창작 캐럴이 거리와 교회마다 울려 퍼져서 점점 사라져가는 성탄문화가 다시 살아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총회문화법인은 ‘Joy To The World(기쁘다 구주 오셨네)’ ‘Silent Night Holy Night(고요한 밤 거룩한 밤)’ 등 찬양 다섯 곡을 발표했다. 바리톤 이응광, 피아니스트 이소영 등과 협업해 정통 클래식과 재즈의 느낌을 살렸다. 전날에는 서울 종로구 연동교회(김주용 목사)에서 음악회 ‘캐럴 인 서울’(사진)을 열어 시민들과 함께 성탄의 기쁨을 누렸다.

박용미 기자 me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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