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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 연구개발·제조역량… 식품·바이오 시장 주도

CJ제일제당

CJ제일제당 제공

CJ제일제당은 지난해 2000억원 이상의 연구개발비를 투자하며 글로벌 식품·바이오 기업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식품 사업부문에서는 압도적 연구·개발(R&D)과 제조역량을 앞세워 시장의 판도를 바꿀 차별화된 냉동·상온 가정간편식(HMR)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지난 4월 출시한 ‘고메 소바바치킨’은 두 달여 만에 누적 매출 100억원(소비자가 기준)을 돌파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독자적으로 개발한 소스코팅 기술을 적용해 바삭함을 유지한 게 차별화 대목이다.

최근에는 메디테크 기업 티앤알바이오팹과 3D 바이오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대체육 공동개발협약(JDA)을 체결했다. 두 회사는 협업을 통해 맛, 질감, 외관, 영양 면에서 기존 식물성 식품의 한계를 뛰어넘는 대체육을 개발할 계획이다.

사료 첨가제를 생산하는 바이오 사업부문은 사료용 아미노산 분야에서 세계 500개 이상의 지적재산권(IP)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라이신, 메티오닌, 트립토판을 비롯한 총 8종의 글로벌 최다 사료용 아미노산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시장을 이끌고 있다.

화이트 바이오(바이오 소재)와 레드 바이오(제약·헬스케어) 신사업도 확대해나가고 있다. 기존 바이오 사업에서 축적한 미생물 발효 기술을 발판으로 생분해성 바이오폴리머인 ‘PHA’와 ‘마이크로바이옴(장내 미생물)’ 기반 신약개발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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