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순 목사의 신앙상담] 죽은 사람의 부활이 가능한가, 그때의 모습은

부활은 하나님 섭리… 일상이 변해 ‘신령한 삶’ 살게 돼


Q : 평신도입니다. 죽은 사람의 부활은 가능한지요. 그리고 부활 이후의 모습은 어떤 것인지요.

A : 인공지능 챗봇에 “부활은 가능한가” 물었습니다. 챗봇의 답을 요약하면 “일부 종교에서는 가능하다고 믿는다. 그러나 철학적으로는 논쟁의 여지가 있다. 과학적으로는 불가능하다. 생명체의 신체적 기능이 중지되면 다시 살아날 수 없다”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죽은 자의 부활을 선포합니다. 부활은 기독교신앙의 핵심입니다. “무릇 사람이 할 수 없는 것을 하나님은 하실 수 있느니라.”(눅 18:27)

과학은 지식의 산물이고 신앙은 하나님의 존재와 그 능력을 믿는 데서 출발합니다. 하나님이 천지를 지으셨다는 창조 신앙,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만 구원받는 구원 신앙,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난다는 부활 신앙, 예수 그리스도가 다시 오신다는 재림 신앙 그리고 천국에서 영원히 사는 것을 믿는 천국 신앙을 확립해야 합니다. 부활 신앙이 무너지면 신앙의 집을 세우는 것도 불가능합니다.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고 고백해야 합니다.

부활은 생명을 지으신 하나님의 섭리로 이뤄집니다. 부활한 몸은 신령한 몸으로 시공을 초월합니다. “죽은 자의 부활도 그와 같으니 썩을 것으로 심고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며”(고전 15:42)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살아나나니”(고전 15:44)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고”(고전 15:52)라고 했습니다.

일상적 삶이 변해 신령한 삶으로 변합니다. “부활 때에는 장가도 아니가고 시집도 아니가고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으니라”(마 22:30)고 했습니다. 그리고 신불신을 따라 부활의 성격이 달라집니다.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요 5:29) 철저한 신앙이라야 생명의 부활을 맞게 됩니다. 부활의 증인됨을 기뻐하고 선포를 주저하지 마십시오.

박종순 목사(충신교회 원로)

●신앙생활 중 궁금한 점을 jj46923@gmail.com으로 보내주시면 박종순 충신교회 원로목사가 국민일보 이 지면을 통해 상담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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